장미와 시

당신의 미소

2747 2007. 4. 17. 22:19
당신의 미소




      당신의 미소

      아직도 내가
      기쁨으로 사랑할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살아 있을 동안에
      깨달음으로 풀어내야할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흠없고 점없음으로
      기억되는 생애가
      얼마나 될까

      가끔은
      모두 떠나간
      빈집 앞에 홀로된 슬픔으로
      서 있을 때도 있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내 미움속에서
      당신이 보여주는 미소는

      피묻은 절망 가운데서
      비쳐드는 푸른 꿈이고

      살아 있을 동안에
      내가 찾아야할
      비밀의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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