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나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 ♡˚。

2747 2007. 5. 4. 23:39
나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 ♡˚。
    나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참 많이도 가슴 아프게 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으로 고마움을 간직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생각만 해도 눈물 짓게 하는 사람입니다. 맑은 미소로 찾아와 눈물 흘리며 돌아섰던 사람입니다. 항상 이슬맺힌 내눈을 좋아해주던 사람입니다. 웃음짓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같이 웃어주던 사람입니다. 나에게 소중하게 느낄수 있는 일을 만들어 주던 사람입니다. 조그마한 선물을 건네주며 내가 곱게 남기를 바라던 사람입니다. 나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며 내모습을 사진으로 담아가던 사람입니다. 언제까지고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릴수 있다하던 사람입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나를 기다렸던 사람입니다.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다시 찾는다 해도 내곁에 있어줄것을 약속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난 추억속의 사람입니다. 기억속에 남아 가끔씩 그리워지는 사람입니다. 아직까지도 아련한 미련을 남기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