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 당신은 내 인생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 예반

2747 2007. 5. 13. 01:30
♡~ 당신은 내 인생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 예반
 



 

 

당신은 내 인생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 예반


                                           
당신은 내 인생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미리 알리지도 않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하지만 원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내가 다정한 미소와
부드러운 손길과
한 여인과 함께 있는 것을
필요로 할 때에 왔습니다.
당신은 이해심을 갖고 왔습니다.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으니까요..
사랑의 보살핌으로
당신은 나의 상처들을 치유했고,
다시 건강해지도록 간호했습니다.
그런 다음 당신은 나를 지켜 보았습니다.



내가 세상과 마주 할
용기를 되찾을 때까지
그리고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은 깨달았습니다.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내 욕구를
그래서 당신은
아무런 구속의 끈도 묶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디 있든,
이제 나는 밤마다
당신에 대해 생각합니다.



당신이 어디 있든
그리고 마음 속으로 되뇌입니다.
"고마워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