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사랑하니까

2747 2007. 5. 25. 10:10
사랑하니까
 
      사랑 하니까 / 이  혜  우 보이지 않는 바람에 사랑의 꽃나무가 흔들리는 보이지 않는 소리가 들린다. 보이지 않는 내 마음과 생각을 보이지 않는 내 진실한 사랑을 보이지 않게 알려 주고 싶다. 보이지 않는 그대에게 조용히 살며시 느낌으로. 사랑하니까. 보이지 않는 바람이어도 방향은 알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소리라 하여도 듣고 느낄 수 있다오 보이지 않게 알려준다 하지만 진실인지 잘못된 생각인지 분별 할 수 있으며 누가 보내고 있는지  나는 느끼며 잘 알 수 있답니다. 사랑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