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칭찬은 사랑의 비타민제

2747 2007. 5. 25. 19:35

 
      칭찬은 사랑의 비타민제 사랑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나의 말이 당신에게 힘이 된다고 했지요. 그래서 나는 하루에 열 가지 이상 당신을 칭찬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좋은 점들을 당신이 잘하는 것들을 당신에게 느껴지는 고운 마음과 행동들을 나는 꾸밈없이 말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 "뭐든지 잘 먹는 소탈한 성격이 자기 매력이야" "오늘 입은 셔츠 색상이 너무 잘 어울려" "전화 목소리도 너무 근사해" "자기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꼭 성공할꺼야" 이런 말을 할 때마다 당신은 말없이 미소만 짓지만 나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의 말 한마디에 너무나 행복해한다는 것을... 그대가 참 좋습니다... 그대를 생각하면 모르는 이들에게도 내가 먼저 미소로 인사를 건네고, 늘 반복되는 일에 짜증을 내며 하던 일도 어느새 콧노래로 흥얼거리며 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곤 하지요. 그리 신나지 않은 음악에도 그대 생각하면 살짝 리듬을 타는 일도 종종 있답니다. 이 모든 게 그대로부터 오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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