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사랑

2747 2007. 5. 30. 20:29

      이유도 없이... 사람들은 무엇을 보면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하기를 좋아 합니다 보여지는 모습이 나쁘면 그냥 이유도 없이 그것은 악하다고 쉽게 판단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버리는 것입니다 눈을 너무 신뢰하면서 보이는 것을 가지고 믿어 버립니다 지나가다가 사과 나무를 열 그루 보고 나무들이 열매 맺어 있는 것을 보면서 열매가 좋지 않은 나무는 악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눈에 보이는 그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그렇게 볼지라도 사과 나무를 가꾼 농부는 그 이유를 알기 때문에 판단하지 않습니다 설령 열매가 보잘 것 없는 사과 나무일지라도 농부는 환경과 조건과 그 나무를 알기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악이다 라고 판단하는 그것이 지나가다 보는 허상에 불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악하다고 하는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 다 알지 못하면 나는 그를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땅이 안 좋아서 양분을 제대로 빨아들일 수 없는 사과 나무를 이유도 없이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옮 겨 온 글 중 에 서... 】 아름다운 시의바다님들! 안녕 하세요. 무엇을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앞서 항상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먼저 느껴 보야야 할것 같습니다. 농부의 마음처럼 모든 사람들이 하찮게 볼지라도 그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에 나무를 사랑할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것이니까요. 서로 아껴주고 감싸주는 아름다운 시의바다님들이 되어 한 가족처럼 늘 포근함으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겨울 날씨라지만 한낮에는 포근함이 가득 느껴지는 하루 입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럴때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건강을 해치기도 쉬운 것이랍니다. 간깅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즐거움과 웃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속에 하루하루가 지속 되기를 바랍니다. 따스한 차 한잔을 마시며 여유로운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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