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 인연 ♡**

2747 2007. 6. 2. 19:14


      **♡ 인연 ♡**

      당신을 기다린 몇천년의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도 인연이라고 합니다

      전생에서 몇천번을 만나야
      이 생에 한번 만난다고 합니다

      지금 당신옆에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서 있는 그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몇천년이라는 세월을
      눈물과 아픈 상처로
      그 긴 어둠을 걸어 왔을까요

      어쩌면 당신을 만나기 위해
      몇천년을 기다리다가 당신 곁으로 온
      소중한 사람일지 모릅니다

      그 소중한 사람이 이제는
      당신곁에서 편히 쉬려 합니다

      그 소중한 사람을
      이제는 아프지 않게 사랑해 주세요

 

'그리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  (0) 2007.06.02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0) 2007.06.02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편지  (0) 2007.06.02
사랑...그리고  (0) 2007.05.30
바람이고 싶어요  (0) 200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