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바람같은 사랑

2747 2007. 6. 19. 22:30

내 삶이 아깝지 않은 사람
긴 시간 볼수 없는 사람
날 한 동안
눈물로 지새우게 하는 사람
날 울리게 만드는 사람
아낌없이 내 모든걸 주었던 사람
가진게 부족해 미안한 사람
사랑하기에
모든게 이해 되던 사람
먼훗날 내가 죽어
다시 이세상 발을 내딛게 된다면

바람같은 사랑 - 용 혜원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떠났기에 늘 그리움으로 남는다. 바람의 손길 바람의 눈길로 다가와 내 마음은 뛰었으나 손 흔들어 줄 여유도 없이 떠나 빈 가슴으로 남는다 바람의 향기 바람의 흔적으로 내 마음을 설레게 했으나 채울수 없는 허무만 남는다 잊혀지고 사라져야 하는 삶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기에 서성거리다 떠나기싫어 나는 너를 사랑하련다 ....

그 앞에 서있으면 하는 사람 영원히 사랑한다 말해도 조금도 후회스럽지 않은 사람 그 사람... 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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