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시각과 촉각의 동물이다..
그녀의 모습과 향기를 좋아한다..
만나고 싶어하고 만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다..
남자의 사랑은 단순해 보인다..
이쁘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인다..
성격이 좀 그래도 눈이 이쁘면..
버릇이 나빠도 몸이 이쁘면..
다른 것은 하나도 상관없다고 한다..
어린 아이처럼 정신없이 매달리고 집중한다..
그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맹세한다..
열병같은 사랑은 화산처럼 타오른다..
그러다가 석달이 지나면 남자는 변한다..
용암이 식어가듯 관심이 줄어든다..
그리고 또다른 여자를 찾게되고 살핀다..
멋진 여자는 언제나 존재하고 새롭게 나타나는 법이니까..
남자가 찾는 여자는 결국 마음이 따뜻한 여자다..
아무리 공주같고 사랑스러워도..
결국 남자가 택하는 여자는 착한여자다..
마음을 맡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여자를 원한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사랑은 끝나지 않는다..
더 이상 헤맬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남자의 마음은 시선이 아니라 마음으로 잡아야 한다..
품을 파고드는 남자가 원하는 여자는 따뜻한 여자라는 것을..
출처 :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메모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커피향같은 사랑 (0) | 2007.06.24 |
---|---|
[스크랩] ,,가슴에 그리는 사랑♥ (0) | 2007.06.24 |
[스크랩] 내마음 가끔씩.. (0) | 2007.06.24 |
[스크랩] 자전거를 타듯이.. (0) | 2007.06.24 |
[스크랩] 행복을 만드는 방법.. (0) | 2007.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