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힘내! ..... " 위로가 필요한 거죠 ♬

갈망한 일인데 .... 버거웁다며 철없는 투정 봄 하늘에 그려 봅니다.   누가 시킨 일이라면 진즉에 포기하고 말았겠지요   우습습니다. 이런 내 모습 .... 그러나 낯설지 않음은 몸에 배인 까닭입니다.   시작했으니 도전한 꿈 나름대로 채색하다가 쉼 핑계로 자아에게 부치는 편지랍니다.   " 힘 내..... " 위로가 필요한 거죠.   창밖엔 화사한 五월의 날씨처럼 기다림의 행렬 신호등 아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생의 간이역에서 바람처럼 스치우고 지나가는 정겨운 사람들....   가슴마다 버거운 사연일랑 별 하늘에 묻고 마주하면 사랑입니다.   조금만 더 미소 건네고 눈빛 푸근하면 좋겠지만....   누구라도 힘겨울 땐..... 잠시라도 쉬어 가세요.   070527 하늘호수   >

출처 : 데이지님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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