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 보고 싶을까?

내가 보고 싶을까..?   가끔 내 생각에 기분이   흐려질때가 있을까..?   홀로 밤을 지새울때면   내 생각에 울컥 눈물이 치솟은 적 있을까..?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그대 그리움에....   보고픔에 가슴은 울렁거리는데....   어쩌면   그리움도.. 아픔도.. 보고픔도   이젠   내 몫이 아닐지도 몰라...   그냥   목이 메여오는건 무슨 이유일까..?   따가운 햇볕에   송글 송글 맺혀있는  그대 이마의   땀방울....   내손으로 닦아주고 싶은데....   누군가를 절실히 그리워 한다는거   누군가를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한다는거   정말 못할짓이지....   나....   다시 태어 난다면   감정이 없는 동물로 태어 나고 싶어...   누군가 그리워서   또 누가 야속해서   눈물 흘리는 일은 생기지 않을테니까...   사랑때문에 가슴 미어지는 일은      안 생길테니까.....(펌)

출처 : 여인의향기...(연...) = 여인의향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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