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이 지쳤을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 때때로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까지 막막 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르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져질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hoto / Tomasz Wozniczka
출처 : 그리운건 너의 Story...♡
글쓴이 : 그리운건 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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