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슴 자꾸 수척해 지는 까닭은
사랑을 사랑이라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언어를 입 안 가득 담고도
정작 그대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뿐
내가 애써 말하지 않아도
그대 내 눈빛 읽어 갈 수 있기를
오랜 밤 기다리지만
이런 속마음 알 리가 없는
그대는 이미 백치입니다.
출처 : 들꽃향기~님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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