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스크랩] [허락해 주실래요]

2747 2007. 8. 7. 23:20

 
 

  허락해 주실래요.

      / 해와솔

 

  당신에게
  사랑의 마음 살며시

 

  이렇게
  당신의 허락도 없이..


  고백을

  하여도 될까요..

  긴

  밤을 그리움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이유를

 

  이렇게
  당신의 
허락도 없이..

 

  고백을
  하여도 될까요..


  많고 흰

  당신의 마음에..


  그리움의

  단어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다림의 색깔로


  수놓아도 될까요..

 

  이렇게
  당신의 허락도 없이..


  내

  사랑하는 마음과..


  그리움이

  당신을 향하여


  매일 죄송합니다.


  영원히

  당신의 마음속에

 

  항상

  있기를 원합니다


 

출처 :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글쓴이 : 해와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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