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쁜시

[스크랩] [사랑하며 살아요]

2747 2007. 8. 7. 23:59

 

      간밤에 작은 몸짓의 떠림이 내렸습니다.

      비 내리는 이 아침에

      보고픈 이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가끔씩 추억속의 모습들이 있다는 것이

      한없이 수줍기만해서 손 한 번 마주치지 못하고

      예쁜 마음만 주고 받았던 그기억들이 삶의 저편에서

      미소지을때 어느곳 어디에서 만나지기라도 한다면

       

      너무나 반가움에 함박웃음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에 입가에 햇살같은 미소

      한 줌 짓게하고 생명을 요동치게 하는

      아침의 문설주에 기대어 섰습니다.

       

      내 삶의 생각의 모티브가

      항상 긍정으로 열려 있다면 아름다움이,

      행복이 언제나 넘쳐날거라는 생각을 놓아봅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볼 때                    

      내가 사랑받으며 살아왔음은                          

      그만큼 그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은 것입니다.       

                                                                         

      내가 주는 사랑이 온전함은                                

      순수한 것이어야만 합니다.

       

      그저 궁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마음을 열어 작은

      기쁨 한 줌 주면 그마음은 시간을 따라 한없는

      자애로움으로 커져갑니다.

       

      마음에 사소한 것이든 욕심을 비우면

      정말로 넉넉하고 따스한 마음이 스며듭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험난하고 각박하다고들 야단입니다.

      그곳에 자신도 한 몫을 하고 있으면서

      잊고 살지는 않은지 조용히

      나의 거울을 들여다 보아야 겠습니다.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이 세상이 행복할 수 도 불행할 수 도

      이슬방울에 빛나는 영롱한 아름다움일 수 도 있습니다.

       

      어렵다고, 힘든다는..말

      가끔씩만 사용하기로 해요.

       

      삶은

      내가 가진 사랑 만큼 꼭 그만큼의 모습이니까요.

       

      오늘 하루

      내 주위를 한 번 둘러 보세요

      나의 사랑을 간절히 바라는..

      나로 인하여 행복해할 사람이 꼭 있을거예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적시는

      고운날들 되시옵소서!

       

      당신으로 인하여 내 마음밭엔

      기쁨의 꽃,

      사랑의 꽃,

      행복의 꽃이 가득 피웠습니다.

      휴~~~우 날려 보냅니다.

      그향기 맡으면

      장미꽃에 답장 주셔도 좋습니다.

      벌써

      우체부아저씨 여름바람에게 부탁해 놓았거든요.

       

      부디

       

      행복하세요.

출처 :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글쓴이 : 해와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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