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쁜시

사랑 그 영원한 유혹

2747 2007. 8. 15. 10:02


 

          사랑 그 영원한 유혹 / 박우복 깊이를 알 수 없지만 서로가 빠져들고 옷깃은 여미지만 마음은 흔들리고 불현듯 찾아가고 싶지만 발길은 떨어지지 않고 붉은 노을에 빠질수록 눈시울은 젖어만 가고 어둠은 내리지만 그리움은 잠들지 못하고 이름을 부를수록 가슴은 비워지는데 사랑 그 영원한 유혹으로 그대의 가슴에 마침표를 찍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