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스크랩] 밝은 마음으로 너를 마신다면

2747 2007. 8. 19. 08:15
 
    운명이라 말하기엔 淸河.장지현 언젠가 아름답게 피어난 장미꽃이 발길을 잡았다. 저토록 아름다운 꽃잎을 만들고자 얼마나 많은 시간 절제의 숨 막히는 순간에 표출할 수 있는 핑크빛만의 선택이란 것을 얼마나 가슴 졸였을까? 생각하노라니 내 성격 표출처럼 오랜 시간 시행착오의 학습에서 이뤄졌으리라. 인간의 습성이란 많은 세월에 맺혔다가 피는 아름다운 장미꽃처럼 무던한 세월에서 이루어지듯이 어느 곳을 향한 목표처럼 이루기 위한 부단한 노력만이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 끝없이 정진할 때만이 이룰 수 있으리라. 언제나 한 길을 향한 정성을 다함에 간절한 바람으로 나를 태워 이룰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이 있을 때 즐김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의 기쁨은 나를 채우고 비워질 것이리라. 인간의 삶이란 얼마나 고단한 길이었던가 돌아보면 아득함처럼 그 깊은 나그네 길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피는 장미의 계절처럼 얼룩진 삶의 길에 고운 추억의 그림자 반추하며 사는 길이겠지만 좋은 날보다 힘 겨운 날이 아마 많았지만 꿋꿋한 삶의 의지는 오늘의 날을 지탱했으리라 산다는 것은 고해라 했듯이 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향하여 끝없는 적응과 인내의 깊은 속정으로 메워가는 길이 삶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긍정적 삶의 자세로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길을 터득할 수 있다면 아마 좀더 쉬운 길을 걸어갈 것이다. 언제나 아름다운 길을 찾아 장미빛 아름다운 꽃잎처럼 나를 찾아가야 하리라. 장밋빛 사랑 淸河.장지현. 사랑의 정표로 붉은 장미꽃 사랑의 변화를 예견하듯 짧은 세월에 사랑만큼이나 다양해져 원색의 아름다움보다 다양성을 발휘한다. 그 사랑 표현할 수 있어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장미는 사랑의 전령사로 자리매김 끝없는 사랑의 증표가 되리라. 뜨거운 열정처럼 난 검붉은 흑장미를 연상하는 것을 보며 난 평온한 핑크빛 짙은 사랑 찾으며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을 찾아갑니다. 언젠가 내 가슴에만 피울 수 있는 아름다움보다 깊은 향취의 임의 마음 담을 단 하나의 그릇으로 사랑 끝없을 그대 그리고 나의 횃불이고자 합니다. 노랗게 나를 표출하는 따스함으로 어떤 시련도 고난일지라도 따스한 마음 있다면 무엇이듯 포용할 아름다운 마음처럼 우리 마음을 넓혀가는 삶에서 보다 따뜻한 마음 길이라면 누구나 그 속에 파고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리라. 우리 마음 내놓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자 그 속에 피어나는 마음 꽃은 진정 사랑 꽃을 피우리라 밝은 마음으로 너를 마신다면 淸河.장 지현. 기쁨의 술은 약이 되고 슬픔의 술은 독이 된다고 했지만 술이란 완벽하지 못한 인간의 마음을 대신 하기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시렵니다. 고독했을 때 나를 알지 못하여 몸부림칠 때도 그토록 한 마디만 해주었도 바람이 밀려가는 창가에 놓인 붉은 포도주 한 잔에 마음을 비워봅니다. 인생은 결코 길지도 않은 짧은 구성이기에 돌이켜보면 너무나 허무한 감정에 취할 때도 있지만 오늘이 있기에 성실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하노라면 미래는 결코 밝으리라는 굳은 신념으로 맞으려 합니다. 이젠 나에게 주어진 길이란 길지 않음을 알았기에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재를 소중하게 보내며 내가 남기고 갈 길을 알았기에 언제나 청정한 마음으로 나를 닦고 다듬으며 희망의 꽃이 잘 피어달라며 오늘도 한잔의 술에 삶의 음미 속에 마시는 약을 비웁니다.


 
출처 : rla7436910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무지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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