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삼십분을 추위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가 왔으니까요.
하늘을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그녀가 미안하다고 하니까요
깡패에게 맞아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를 구했으니까요.
하늘을 날아갈것 같습니다.
그녀가 고맙다고 하니까요.
그녀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장갑을 끼고 있었으니까요.
하늘을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그녀가 장갑을 벗고 내 손을 잡아주었으니까요.
그녀가 제 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제가 없으면 되니까요.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소원을 이뤘습니다.
이제 늘 그녀 곁에 있을 수 있으니까요.
'장미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無精한 가슴에 꽃피운 無限의 사랑 (0) | 2007.08.31 |
---|---|
사랑이란 (0) | 2007.08.25 |
못견디게 그대가 그리운 날 (0) | 2007.08.25 |
미친듯이 울고 싶은 날에는... (0) | 2007.08.25 |
당신이 그리운 것은 (0) | 2007.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