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의 느낌 깨끗하여
스치는 순간 ' 이 사람이다 '
말하고 싶어 지는 이와
어디선가 우연의 가슴에 설레이며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마주 앉고 싶다..
겉모습을 기대하지 않아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 하지 않아도
잠깐씩 마주치는 눈빛으로
' 느낌이 다르다 ' 고 말하여 질 수 있는 이라면
촛불의 카페에서 마주 보는 떨림의 눈맞춤으로
첫 느낌의 맑은 그와
특별한 만남 이루고 싶다..
한번의 만남으로도 알아 질 수 있는
아름다운 느낌의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
잊혀지지 않을 눈을 가진 사람이
눈빛만으로도 가슴에 크게 남으려 하고
눈을 감으면 더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 오는 사람이
바람의 뒷모습처럼 그 느낌 지워지는 날...
" 그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
서슴치 않고 말하여 질 수 있는
하얀 느낌의 사람과
나도 모르게 만나지면 좋겠다...
'가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 그리울때... (0) | 2007.09.09 |
---|---|
조금씩만 사랑하기 (0) | 2007.09.09 |
그대와 나의 인연.. (0) | 2007.09.09 |
내 그대에게 해주려는 것은 (0) | 2007.09.09 |
외로운 여자들은.. (0) | 2007.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