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를 일년같이 그리워하고
일년을 하루와 같이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삶의 사랑을 다 준다 해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나의 소중한 사람.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난 하루의 삶 속에서도
못난 내 자신이 부끄러워
잠시 한때에는 그 사람을 외면하려 한적도 있었지만
하루를 일년같이 그리워하고
일년을
하루와 같이 기다리는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잠시 헤어진 짧은 시간속에서도
내 사랑의 그리움은 아득한 기다림으로 남아
언제라도 그 사람의 빈 자리를 지켜 주어야만 하는
그런 소중한 사람.
내 삶의 전부를 아낌없이 준다해도
결코 어리석지 않은 일이라 말할 수 있는
그런 바보같은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를 일년같이 그리워하고
일년을 하루와도 같이 기다릴 수 있는 어리석은 사람을
난
그런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 삶에 있어
나보다도 소중한 사람을.
출처 : 불여우 방....♡
글쓴이 : 사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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