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삶 장시하 낙엽은 안간힘을 다해 나무에 매달려 보지만 나무는 이별을 노래하네 우리가 그토록 안간힘을 다해 삶에 매달려 본 적이 있는가...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더 값진 진리를 찾으려 우리는 살아가지만 잠시후면 지는 낙엽처럼 스러질 우리네 인생 뒹구는 낙엽처럼 우리 한 때... 그토록 안간힘을 다해 삶에 매달려 본 적이 있는가... 2007년 9월 06일 목요일, 오후 13시 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