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오늘은

2747 2007. 9. 18. 13:18


      오늘은 온종일 그러했습니다 시를 쓰려 하여도 그대의 이름만 쓰여지고 노래를 부르려 하여도 그대의 이름만 불러지고 거리에 나가 걸어보아도.. 그대에게로 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그러했습니다. 스치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도 혹시 그대인가 다시 한번 바라보고 전화벨만 울려도 혹시 그대인가 기대를 하고 초인종을 누르면 그대가아닌가 반가움에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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