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이런 사람 하나 만났으면 / 박 완 서**

2747 2007. 9.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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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사람 하나 만났으면 / 박 완 서**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은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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