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 안 성란
나뭇가지 잠을 깨우는
햇볕은 참 좋겠어요.
흔들흔들 어지러워
가만히 한곳에 있지 못하던
사랑이란 첫 느낌으로 다가온
처음 그날처럼
늘 신선함을 만들어 주는 당신은
햇볕을 닮았나 봐요.
살며시 고개를 드는
꽃들은 참 행복하겠어요.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따뜻한 햇볕을 보내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수줍게 피어나는 꽃으로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을 느끼는 나는
갓 피어난 꽃을 닮았나 봐요.
출처 : 세상은 미치도록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사과꽃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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