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있는 마을 사람들...
최영홍님
꿈을 사르는 사람들
정서가 우뚝 자리선 사람들
마음엔 아름다움이 있고,
언제나 벅차 오르는 감동을 가지고 있는
마을 사람들
꿈처럼 살진 못해도
꿈을 표현 할 줄 알고,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상을
형형색색 그려낼 줄 아는 사람들
그들이 이 마을에 모여 들었고,
그들로 인해 마을은 가꾸어졌다네.
마을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우리동네는.
꽃도 많고 사랑도 가득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고
"그래서 이 동네가 터전이 됐다." 고
노오란 마을엔 사계절이 있고
화사한 그림 속엔
우리네 마음이 덧칠됐고,
모르고 살 수 밖에 없었던
알 수 없는 사람들을
가족 되게 엮었으매,
언제나 잊지 않고 사랑 나누자.
초라할 때나 넉넉할 적에,
사랑할 때나 이별 할 때에
주저 없이 표현하는 선한 사람들
참담하거나 실의에 빠질 때,
우울하거나 기쁠 때에도
마음을 그려내는 아름다운 사람들
우리의 삶이 이곳에 있고
우리의 느낌이 이곳에 그려진다.
무수한 발자국으로 자취가 남을 때
온통...
우리들만의 세상이다.
사랑과 용기와 도전이 있는 풍경
중에서 폐파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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