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스크랩] 홀로 있는밤에

2747 2007. 9. 28. 10:34
출처 : 모퉁아리
글쓴이 : 石泉(김병학) 원글보기
메모 :

'나에 사랑 이별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있는 밤에 이효녕 밤이 새도록 그리워하는 것이 사랑일까 등을 기댈 그대가 안보여 고요한 벽에 등을 기대면 외로움뿐인데 내 가슴에 뿌리 뻗어 들길에 홀로 핀 들꽃 바람에 흔들리다가 밤이면 별이 되어 반짝이다가 회색 어둠을 씻으려 문득 사라지는 별똥별 보이지 않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을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당신을 생각하며 내 가슴 모두 비어 그리움만 가득 채워 놓는데 밤에 내린 이슬에 젖었다고 사랑이 젖어 비로 내릴 수 있을까 내 사랑의 영혼이 지칠 때 촛불도 가물거리는데 그 밑에 작은 그림자가 되는 것도 혼자 그리움을 만드는 것일까
[스크랩] 장미 한 송이 - 용혜원  (0) 2007.09.28
[스크랩] 누가 묻거든  (0) 2007.09.28
[스크랩] 시와 그림이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 ˚。♡♡。  (0) 2007.09.28
[스크랩] 나 그대 품에 안기우고 싶다..... ˚。♡♡。  (0) 2007.09.28
[스크랩] 사랑해,또 사랑해 그리고 사랑해  (0)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