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사창가라고도 하며 여자와 술 같은 것을 먹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집창촌들이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자들이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언니'를 발견했을 경우 그 집으로 들어가 오직 성 관계만을 가지는 곳이다. 남자들이 이런 곳을 찾는 이유는 가장 편하고 쉽게 성을 살 수 있기 때문이고, 그곳에서는 포르노와 같은 성 행위도 용납이 되기 때문이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 이후 경기가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유명한 곳으로는 경기도 파주의 용주골, 청량리 588, 미아리 텍사스 등이 있으며 이용요금은 짧은 시간 (한번 사정하면 끝나는 속칭 숏타임)은 보통 40분 정도에 현찰 8 ~ 10만원 카드는 수수료 때문에 현찰보다 약 1 ~ 2만원 정도 더 비싼 것이 보통이다. 하루 밤을 완전히 함께 있으려면 대략 30 ~ 40만원 정도가 필요하지만 이나마도 아가씨가 하루 밤을 전부 함께 있는 것이 아니고 남자가 잠이 들면 나가서 다른 '영업'을 뛰고 들어오기도 한다.
여자들이 잘 모르는 것 : 이런 곳들의 경우 카드 고지서에 붙는 항목들이 실제 표시와 다르다. 만약 집창촌에서 8만원을 카드로 계산했다면 그 달 카드 고지서에는 '**물산 8만원' 이런 식으로 표시가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회사가 거래대금으로 8만원씩 계산을 할까? 또한 '아이쇼핑'이라는 것이 있다. 남자들이 실제로 성 관계는 하지 않지만 그런 곳으로 구경을 하러 가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여자들이 백화점 옷 구경하듯이 여자를 구경함은 물론 차를 타고 골목 골목을 지나다닐 때 '언니'들이 차를 세우고 하는 호객행위를 즐기는 것인데 가끔씩은 '언니'들이 무릎 위에 앉아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아이쇼핑'을 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친구들과 드라이브 삼아 이런 곳을 가는 남자들도 꽤 있다.
이런 종류는 사실상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너무 자세하게 다루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하나로 설명한다)
룸싸롱은 룸에서 아가씨들과 어울려서 술을 마시고 노는 것이고 단란주점은 룸과 홀 중에서 선택해서 놀 수 있다는 것이다. 미시클럽은 비슷한 개념으로 말만 조금 달라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이런 곳들에서는 상당히 자유롭게 스킨십이 가능하지만 그 안에서 직접적인 성 관계는 잘 하지 않는다. 성 관계가 너무 하고 싶으면 그 외 추가요금을 내고 이른바 2차를 나가야 한다. 비용은 따로 책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대부분이 양주를 마시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양주 1병당 20 ~ 30만원 정도이다. (안주는 서비스) 즉 4인 기준으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를 놀았을 경우 룸에서만 대략 80 ~ 100만원 정도가 나오며 2차를 나간다고 했을 경우 1인당 약 15 ~ 2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 외에 별도로 숙박비는 남자가 따로 계산을 해야 하는데 2차 장소는 웨이터가 안내를 해주며 이 때 숙박비는 일반 비용보다 1 ~ 2만원 정도 더 비싸다. 바로 웨이터의 팁 때문이다.
여자들이 잘 모르는 것 : 길을 가다가 보면 '미인클럽 T.C 3만원에 안주무료' 라는 전단지를 한번쯤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정말로 3만원만 내면 된다는 말이 아니라 아가씨들에게 주는 팁 3만원에 양주 값을 따로 내야 한다는 뜻이다. 가끔씩 이 말에 속은 남자들이 정말 3만원만 내는 줄 알고 들어가기도 하지만 일단 들어가면 그 가격이 확 달라진다. 그러나 처음부터 다 받는 것이 아니고 일단 양주 기본 정도로 시작해서 점점 술을 더 시키게 하는 형식으로 돈을 뜯어간다. 남자 3명이 양주 3병 정도를 먹었을 경우 약 70 ~ 80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마시술소는 안마(마사지)와 성관계를 패키지로 파는 곳이다. 안마를 먼저 받고 성 관계를 맺던지, 아님 성 관계를 먼저 맺고 안마를 받든지는 본인의 선택이며 안마는 여자가 해주는 것이 아니고 시각장애인 안마사 분들에게 받게 된다. 그 후 여성이 들어와서 성 관계를 맺는 것이다. 비용은 일반적으로 17 ~ 18만원 정도이며 대략 1시간 최고 2시간이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자들이 잘 모르는 것 : 자동차 앞 유리에 야하게 옷을 입은 아가씨 사진과 함께 전화번호가 함께 적힌 명함을 본 적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출장서비스'이다. 시간당 약 20 ~ 30만원 정도이며 남자가 원하는 곳으로 여자가 직접 출장을 와 성관계를 맺는 것이다. 카드는 잘 받지 않으며 주로 현금계산을 매너로 한다.
필요악을 주장하는 남성들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내세우며 반대하는 여성들이 대립하는 가운데 ‘성 매매 특별법’이 시행되었고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냥 남의 일이라고만 하기에는 저기 보이는 저 화려한 ‘여왕벌’ ‘과부촌’의 간판처럼 우리 곁에 깊숙이 다가와 있는 남성들의 유흥문화, 여성들이 직접 체험을 해 볼 수는 없겠지만 부디 잘 알아서 나중에 애인 관리 or 남편 관리(?)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이 글을 쓴다!
출처 : 주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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