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피부

염색에 필요한 도구

2747 2007. 10. 16. 14:51
염색에 필요한 도구
*THERMAL PAPER*
- 써멀페이퍼 , 퀵페이퍼 -

하이라이트 전용 페이퍼.
호일에 비해 시술이 간단하고 스피디한 작업이 가능하며,
고정상태에서 샴푸하여도 수압에 의해 간단히 벗겨진다.
또한 씻어낸 후 몇번이고 재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시술칼라를 볼수 있도록 한쪽면이 투명한 페이퍼도 있다.




* 칼라링 호일 *
칼라제를 도포한 머리를 싸줄때 사용하며, 페이퍼에 비해 온도상승이
촉진되고 단단히 머리를 싸줄수 있다.
자유롭게 모양을 잡아줄수 있으므로 어느 헤어스타일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형태를 만든 이후에는 밀페 상태가 되므로 공기접촉이 없어 일정한 조건내에서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고 각 패널마다 확실히 감싸주므로 흘러내리거나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브러쉬 *
브릿지제,알카리칼라제,산성칼라제등을 도포할때 이용.

컵에 칼라링제를 넣고 섞어줄때,
모발에 칼라링제를 도포한 후 약제를 균일하게 펴줄때 사용한다.







* 벨트 *
1. 호일을 안쪽으로 길게 반 접는다 2. 다시 한번 길게 반 접는다. 3. 2번 접어준 상태에서 가운데 부분은 선이 서지 않게 말아준다.
4. 호일링한 패널의 뿌리쪽에 벨트를 댄다. 5. 벨트를 안쪽(패널아래쪽) 에서 부터 대고 감기 시작하여 6. 바깥쪽(패널위쪽)까지 감아준다.
7. 벨트 고정 완성.
칼라시술한 머리를 호일로 감싸줄때 지지대 역할을 해준다. 호일을 안쪽으로 2번 길게 접은후 머리에 직접대고는 4번 접어 사용한다. 실제 사용시에는 둥근 머리에 딱 맞게 나눌수 있도록 벨트 중앙부분은 선을 세우지 말고 살짝 접어주는 것이 좋다.
* 랩 *
칼라링의 경우도 펌과 마찬가지로 프로세스 타임을 둘때 상온,혹은 가온상태로 방치 하는데, 칼라링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랩으로 싸서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펌 시술시 씌워주는 캡과 기능은 유사하나 캡의 경우는 힘들게 말아준 페이퍼나 호일이 벗겨질 염려가 있으므로 형태를 자유롭게 잡아줄수 있는 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랩은 약액의 산화와 건조를 지연시키는 역활도 한다.

* 하이라이트 캡 *
수 없이 많은 작은 구명이 나 있는 고무캡으로 주로 숏헤어의 칼라링(하이라이트)에 사용한다.
머리에 딱맞게 씌운 후 스킬같은 도구로 머리를 가닥가닥 끌어내어 그 부분만 칼라링제를 도포한다.
캡을 이용하면 헤어 전체에 골고루 하이라이트를 넣어 줄 수 있다.

고무캡
망사캡
* 볼 *
칼라링 직전에 튜브에서 짜낸 칼라제를 담는 용기. 볼에 과산화수소를 섞어 주기도 하고, 칼라링제를 섞어주기도 한다. 미끄러지지 않게 바닥에 줄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고 칼라를 빨리 확인할 수 있도록 용기가 투명한 것도 있다.







* 장갑 *
칼라제가 손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장갑을 끼고 시술한다. 질기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고무제품과 1회 사용 후 버리는 얇은 비닐제품, 프라스틱제품등이 있다.
* ear cap * (이어 캡)
칼라제는 피부에 닿으면 색깔이 잘 빠지지 않으므로 ear cap 을 씌워준다. 시술 처음부터 손님에게 ear cap을 씌워주면 사전에 트러블을 방지할수 있다.






* 칼라챠트 *
손님과의 상담시 시술후 실제 어떤 칼라가 나오는지를 견본으로 보여줄 수 있는 칼라샘플. 칼라링한 인모 또는 나이론모를 번호에 맞추어 나열한 것으로 같은 칼라도 메이커에 의해 미묘한 차이가 있다.
미용사가 사용하고 있는 메이커의 칼라챠트를 준비하여 시술전에 손님에게 확인시킨다.



* 염색 모발 샘플 ,위빙 메쉬 견본 *
칼라챠트와 같은 칼라 샘플모로서 손님머리에 직접 대보면서 칼라의 조화를 확인할수 있다.
또, 위빙과 하이라이트 샘플로서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