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고운 당신

2747 2007. 12. 31. 21:11

 

 

고운 당신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가슴 적시웁니다..
날마다 궁금하고,
날마다 보고픈
사랑 하는 사람아..

비록,
그대 와 나
떨어져 있다 해도..
내게있어 당신은
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에
가슴속 눈물 되어
고운 당신 새겨봅니다.
한세상 다하도록 보고픈 사람아,,,
한없이 한없이 그리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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