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쁜시

사 랑

2747 2008. 1. 26. 21:07





사 랑  - 김민소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너로 인해 
내 눈빛은 살아있고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너로 인해 
내 귀는 깨어있다.
함께하지 않아도 
느끼는 너로 인해 
내 가슴은 타오르고 
가질 수 없어도 
들어와 버린 너로 인해 
내 삶은 선물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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