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을 무너뜨린다
사랑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다가와 내 자신이 느끼기도 전에 내 맘 깊숙이에 살포시 내려와 자리를 깔고 앉았나보다.
그대의 행동 하나하나에, 그대가 던지는 말 한마디한마디에, 내 가슴이 울고 내 마음에 시퍼런 멍자국을 남긴것을 보면 난 분명 그대를 좋아하고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그대 존재로 내 마음을 가득 채웠었나보다.
그대가 던지는 말 한마디에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현기증이 일어나고 내 마음을 에이게 만들어 눈물을 왈칵 쏟게 만듬은 내가 그대를 좋아하고 있다는 증거일게다.
그대가 웃으면 나도 따라 웃고 그대가 울면 나도 따라 울고 그대가 아프면 나도 따라 아프고 그대가 슬프면 나도 따라 슬프다는 사실을... 내 마음도 그대따라 간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활활 타오르는 한순간의 모닥불과 같은 사랑, 이글이글 타오르는 한여름의 태양과 같은 한순간의 뜨거운 사랑, 흔히 우리가 이데올로기처럼 말하는 한순간에 타오르다가 꺼져가는 불나방 같은 그런 사랑 전 원하지 않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와 같은 사랑, 한결같은 은은한 커피맛과 같은 사랑,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촛불과 같은 그런 사랑을 원하고 있습니다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한 잔으로 행복한 아침 ♧ (0) | 2008.01.30 |
---|---|
아침에 눈 뜨면 항상 생각나는 사람 (0) | 2008.01.30 |
아름다운 인연 (0) | 2008.01.30 |
바로 사랑입니다 (0) | 2008.01.30 |
어떻게 널 잊을수 있겠니 (0) | 2008.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