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눈치만 보는 사랑

2747 2008. 2. 22. 18:32


      눈치만 보는 사랑 / 이가을 보고파도 달려 갈 수 없는데 어디에서 그대를 만나야 하나요 말과 글은 쉽지요 어떻게 그대를 만나야 할까요 그대는 눈치보며 사랑하잖아요 가슴이 답답해요 사랑이 이럴거라면 마음의 문을 열지 말아야 했어요 눈치보며 사랑하고픈 마음이 들지 않는 이유 아시잖아요 긴포응을 하고파도 할 수 없고 도란도란 밤새워 이야기 꽃으로 물들이고싶어도 서둘러 돌아서야 할 것 같은 갑자스레 바뀌는 마음을 무엇으로 대체해야 하나요 다가설수록 그대의 주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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