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혼자

2747 2008. 11. 7. 19:49

    

      혼자

      시작해 혼자 가슴앓이

      하는..

       

      나의

      바보같은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요..

       

      하루에도

      수십번을 변한 내 맘이

      그래도..

       

      그대

      향한 사랑은 변할 줄을

      모르고..

       

      평생을

      혼자서 가지고 가야 할

      기약없는..

       

      사랑인데

      어쩌자고 자꾸만 깊이

      빠지는지..

       

      본 적없는

      그대를 두고 상상으로

      떠 올리며..

       

      행복해

      하는 난.. 참으로 바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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