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스크랩] 엄마와 들국화

2747 2009. 4. 23. 17:23

 

 

 

    엄마와 들국화 2 / 우련 송영욱 움직이는 저녁노을 따라 끝없이 떠도는 너의 향기. 작년 이맘때 암癌이 뺏어간 두 돌배기 인숙이 엄마. 잊지 못해 까만 갈래머리 끝에 하늘하늘 하얗게 핀 아기 들국화.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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