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스크랩] 나를 비우고 나니

2747 2009. 6. 14. 15:33

 

 

 

 

 

 

 

                                    

 

욕심을 버리고 보니 이 편해집니다.

집착을 내려놓으니 홀가분해집니다.

 

조금은 겁나고 조급했던 마음..

내 안의 쓸데없는 생각들을 포기하고 나니

놀랍게도 담담해진 마음을 만나게 됩니다.

 

다 가지고 싶었을 땐 내 것이 아니었는데

내 것이 아니라고 맘을 비우고 나니

오히려 조금씩 내게로 다가옵니다.

 

가득 차있을 때는 채울 곳이 없더니

나를 비우고 나니 하나씩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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