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스크랩] 사랑

2747 2009. 7. 16. 20:57

 

 

 

 

 

 

                                    

 

사랑은 시작하기보다 지키는 게 어렵고..
지키는 것보다 떠나보내는 일이 어렵고..
떠나보내는 일보다 잊는 일이 더 어렵다.

 

내가 바라는 건 만약 이별이 정해져 있다면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잊을 수 있을 만큼만
사랑하게 해 달라는 것..

 

그러나 어떤 사랑이든 이별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아끼는 일만큼은 하지 않게 해달라는 것. 그것이다.

 

그건 돌이킬 수 없는 후회가 남는 일이므로..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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