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스크랩] 다 잊고 사는데도

2747 2009. 10. 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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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고 산다
그려려고 노력하며 산다

그런데도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져려올때가 있다

" 그 무언가 "...
잊은줄알고 있던 기억을

간간히 건드리면
멍하니 눈물이 흐를때가 있다

그무었이 너라고는 하지 않으리
다만 못다한 내 사랑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다
다 잊고 사는데도....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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