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스크랩] 사랑이 흩어져도

2747 2009. 11. 15. 17:03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혀 낯설지 않은
이상하게 오래된 친구 같고
오래된 연인 같은 당신,,

이 세상 어느 곳에
마음 둘 곳 없는 나에게
이토록 가슴 벅찬 기쁨을 준
당신이 있어 좋습니다

어느 누구의 사랑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허전한 가슴속에
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눈을 감고,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꿈결 같은 그리움의 강을 건너
신기하게 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늘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그리움이 샘솟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좋은글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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