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스크랩] 당신 내 사람이예요

2747 2009. 12. 11. 22:04

 

 

당신 내 사람이예요/ 류 경 희 더 슬픈 말은 사랑한단 말보다 더 진하게 다가오는 보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진한 그리움이 아닌가 싶어요 당신이 어떠한 말로 어떠한 행동으로 나를 밀어 낸다하여도 난 돌아 설 수 없어요 당신 내 사람이예요 그래요 저는 질투도 시기도 트집도 아집도 자석 처럼 달라 붙는 것도 누구에게 지지 않는 사람이예요 당신을 그릴 수만 있다면 당신을 볼 수만 있다면 내 마음 망가져도 참을 수 있어요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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