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스크랩] 사랑은, 끝없는 그리움으로

2747 2010. 1. 25. 14:20

 

 

 

 

    흐르는 눈물로 고개 떨구고, 지울 수 없는 님의 향기 빈바람의 아픔으로 흩날려야 하는가.. 바람처럼 떠나야할 뜬구름 같은 님이시라면, 촛농처럼 흘러내리는 두 눈가 이슬고랑에.. 한 자락의 미소만이라도, 연두빛 기다림으로라도, 걸어주고 가오..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내 아픈 사랑인 줄 알지만.. 슬픈 미소 안녕하기엔, 그대 엮어 준 이 그리움이.. 너무 아파요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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