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추우면 옷으로 가린다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무엇으로 가려야 좋을까요.
아무리 두툼한 옷을 걸쳐입었어도 뼛속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한기를 도저히 어쩌지 못하겠네요.
가끔은 누구나 그럴 때가 있듯이 괜스레 요즘 내가 좀 우울하고 슬퍼서 그런가 봐요.
따스한 그대 사랑의 손길만이 꽁꽁 언 내 마음을 사르르 녹여줄 수가 있을 텐데 포근하고 아늑한 그대 품 안에 나 좀 꼭 안아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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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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