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스크랩]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2747 2010. 7. 2. 12:58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유천 김명회 푸른 산 언덕 단아한 찔레꽃 덤이 기다란 사슴 같은 꽃 한 송이 밤하늘 별빛 비추니 찬란한 만 리의 빛이다. 그 빛 넘어 아름다워 다른 찔레꽃들 부끄러워 꽃잎을 접는다. 당신은 사물을 보면 물 흐르듯 글이 되고 시가 되니 그 능력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경륜에서 오는 삶에 철학이다. 당신에 맑은 영혼 청정 지역이며 푸른 하늘 같고 고운 발자취 올곧은 대나무와 늘 푸른 소나무이다.. 또한 잘못을 보면 질책을 아픔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따스한 가슴에서 울어나오는 사랑의 질책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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