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스크랩] 너무 아픈 사랑..

2747 2011. 4. 4. 19:22

 

 

 

 


 

 

  너무 아픈 사랑..

 
너무 간절하여 가슴이 미어집니다. 
너무 애절하여 가슴이 타 들어갑니다.
 
당신과 난 어찌하여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해야만 하는 겁니까.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어찌하여 내 가슴에
시리도록 맺힌 사람이 당신입니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찌하여
당신 가슴에 아프도록 자리한 사람이 나 입니까.
 
눈이 시리고 가슴이 저려 와 도저히 마주할 수 없는
사랑을 가슴으로 새겨야만 하는 겁니까.
 
안타까이 바라만 보는 바보같은 사랑을 하면서도
당신과 난 눈물지으며
애틋한 마음 밖에 가질 수 없는 겁니까.
 
당신 그리는 마음 너무나 뼈저리게 사무쳐
숨이 멎을 것만 같습니다.
 
당신 사랑하는 가슴 너무나 모질게도 아파서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당신과의 사랑을
잊을 수 있는 겁니까.
 
추억이 아프게 눈물을 흘립니다.
떠나보내는 마음이 아파서

이유 없는 목마름으로
흔적을 남기는 사랑 가슴에 남아
  
보내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로 남아도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지나가는 자리에

그대로 남은 추억하나 애써 태연하게 걷지만
마음속 비틀거리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갈 숲에 부는 서늘한 바람같이
오늘은 빈자리에 가득 찬 바람이 붑니다.

보고 싶어하던 그날이 언제인가
다시 오기를 그리움으로 달래보지만

당신은 저 멀리에 손닿지 않는
하늘 끝 자락에  흰구름 되어 여유자작합니다.

우리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사랑했는데
가슴에 남은 추억들을 마시며

당신을 사랑한 것이 오늘의 설움이라면
내 가슴에 가득 차 있는 그대 모습 가져가요.

나 견디기 힘들어요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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