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픈 사랑.. 시리도록 맺힌 사람이 당신입니까. 당신과 난 눈물지으며 애틋한 마음 밖에 가질 수 없는 겁니까. 숨이 멎을 것만 같습니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잊을 수 있는 겁니까. 떠나보내는 마음이 아파서 이유 없는 목마름으로 흔적을 남기는 사랑 가슴에 남아 보내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로 남아도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지나가는 자리에 그대로 남은 추억하나 애써 태연하게 걷지만 마음속 비틀거리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갈 숲에 부는 서늘한 바람같이 보고 싶어하던 그날이 언제인가 당신은 저 멀리에 손닿지 않는 우리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사랑했는데 당신을 사랑한 것이 오늘의 설움이라면 나 견디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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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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