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너라는 이름의.....|

2747 2012. 9. 23. 23:08

 

 

 

 

 

 

너라는 이름의 / 윤보영 보고 싶을 때마다 길모퉁이 돌에다 백묵으로 너의 이름 적었다가 혹 내 마음 들킬까 봐 손이 닳도록 지웠었다. 한 세월 흘렀어도 자꾸 더 보고 싶어지는 걸 보면 그 돌은 치울 수도 뽑을 수도 없이 내 가슴에 박혀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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