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가슴이 울때

2747 2006. 7. 29. 09:47
/sock741/22830195


        눈으로만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다 가슴으로 울 때는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더 아프다 너무 힘들지만 숨기고 싶거나 사랑하기 때문에 냉정해야 하는 그런 때 흘리는 눈물 흘릴 수 없고 흘리지 못한 눈물이 용암처럼 목구멍으로 넘어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고통... 그리고 가슴에서 시작해 온몸으로 그 아픔이 흘러가면 사랑은 때로 가장 잔인한 고문이 된다 눈물을 흘리는 것 보다 가슴으로 울 때 슬픔은 아픔이 된다 웅크린 내 몸은 커다란 눈물이 된다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하나있네  (0) 2006.07.29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0) 2006.07.29
기도  (0) 2006.07.29
말하고 십어요  (0) 2006.07.29
사랑해요  (0) 200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