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사랑하지 말아야할 사람을 사랑하고 말았습니다

2747 2006. 8. 1. 21:28
사랑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2006.08.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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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사랑했습니다/박 영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줄 것도 없는
미천한 저였기에
그저 멀리서 남아
바라만 보고 싶었습니다.

보고파 하면
구름이 지난 맑은 하늘만
보려고 했습니다
눈물이 나려하면
노을진 어두운 별빛만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숨기려하면 내 마음에는
당신이 점점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것이 나에게는
아픔이란 것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게 될 줄
서로 사랑하는데
사랑 할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더 견딜수 없게 하는 것은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릴 편견위에 놓고 마구
칼질을 합니다
베어도
그 아픔 안에는 끊을 수 없는
미련한 사랑으로 인해 눈물이 납니다.

누구의 시작도 아니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사랑하게 되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다른 세상에 태어나게 되면
우리 서로를 위해 알아 볼수 있게
뒤에서의 사랑이 아닌
앞에서의 은빛나는 사랑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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