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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담성형외과] 사랑의 빛

2747 2006. 8. 20. 09:24
        사랑의 빛 시/김수진 사랑하는 것과 마음을 여는 것의 괴리감에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고통 밤 하늘은 어두운데 달과 별은 빛을 발산 하듯이 메꿀 수 없는 그 차이 빛을 보내면 그 빛으로 얼만큼 감싸질까 역부족의 한 없는 공허가 메아리쳐 끝끝내 밝아 질 수 없는 밤하늘은 달과 별을 돋보이게 한다 그 빛냄을 위한 자리 그 성숙된 어둠의 고뇌 사랑은 고통이라는 어둠위에 피어오르는 빛의 잔치.
출처 : 성형미인 Dr. 정흥수 원장
글쓴이 : Dr. 성형미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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