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 사람도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소중한 나를 준 사람도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아니 죽을때까지...
당신을 처음 만나서
사랑하고
사랑하고 싶어지는
사람이였다는 것만 기억해 주기를 바랄뿐...
조금 늦게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지만
아픈 눈빛 접어
바라보지 못했던 시간만큼
사랑하기로 합시다.
우리 서로 아프지만
아니 그대 가슴에 수없이
멍자국을 새겼지만
이제 그만 아파하자...
사랑한다...사랑한다...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카페에서 (0) | 2006.10.31 |
---|---|
..........★ł ĿØЦЁ ¥ØЦ¨☆─-.:™ ε★з.......... (0) | 2006.10.31 |
당신과함께라면 (0) | 2006.10.31 |
사랑해서 그랬어요 (0) | 2006.10.31 |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세요... (0) | 200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