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단 한사람만의

2747 2006. 10. 31. 09:58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그대와의 헤어짐에..

자꾸만 가슴이 아프네요..


아무렇지 않을것만 같았는데..
정말 그럴것만 같았는데..


나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라..
나 너무 아파요..


자꾸만 그대한테 달려가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몸은 따르지 않고 눈물만 나네요...
돌아와요...

아픔더하기 그리움은 ..사랑



그대와의 만남은 행복했습니다

비록 짧은 생을 살아왔지만

그대와 함께한 날들은

이 작은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들로 기억될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전부라고 믿었던

그대가 없는 지금

내주위엔 죽음보다 깊은 적막감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왜 몰랐을까요.....?

사랑이 깊어갈수록

그리움도 깊어 간다는 것을

사랑의 절반은 아픔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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