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비오는 밤

2747 2006. 10. 31. 10:23
비오는 밤...
2006.07.20 16:14
 
            비 오는밤...


      애타는 가슴일랑
      마음껏 터져 나오는 대로
      한번이라도 크게 소리쳐 봤으면

      꽁무니를 쫒아오면 어떡하라구
      단 일 초도 떨쳐버리지 못하게
      눈앞에서 비켜날 줄 모르는가요
      온종일 잊고져
      분주하게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꼭꼭 닫은 창을 두드리나요

      안 그래도 가슴이 아픈데
      어쩌자고 자꾸 보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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